고려인 협회 회장 예방 및 업무협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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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20일 김창건 수석부회장은 국회 부의장이자 고려인 협회 회장인 빅토르 박 의원을 만나서 양 협회 간 관련 사항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. 올해는 고려인협회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관련한 기념식을 위해 본 협회로 한복 기증을 요청하여 현재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많은 한복들이 취합되고 있다.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특히나 협회 이사인 '잉글리시헌트'의 한정림 대표와 '한신공영' 최문규 대표를 통해 우즈벡 교민 및 고려인들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인다는 취지로 수백 벌의 한복이 모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3월 말에 취합된 한복들을 고려인협회로 보내기로 약속하였고, 빅토르 박 의원은 기증을 해주신 모든 한국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하면서 올해 방한 시 직접 뵙고 인사를 나누겠다고 화답했다. 




※ 제공 :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협회 사무국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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